![[다정다감] 전주MBC 2025년 03월 16일](/uploads/contents/2025/03/3e5802aa587d90664579ee31df64b3c9.jpg)
![[다정다감] 전주MBC 2025년 03월 16일](/uploads/contents/2025/03/3e5802aa587d90664579ee31df64b3c9.jpg)
[MBC 자료사진]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저희가 바라는 것은, 희망하는 것은 탄핵 기각"이라고 밝혔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오늘(19일) 국회에서 열린 현안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헌법재판소 재판 결과에 대해 여러 가지 설들이 도는데 저희도 입수한 정보는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늘 오전 민주당 최고위에서 최상목 권한대행에게 '현행범이다...(중략) 몸조심하라'고 발언한 데 대해 "명백한 테러 선동"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거대 야당 대표의 입에서 나온 발언인지 아니면 IS 테러 집회의 말인지 착각할 정도"라고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대표 발언은 명백히 지지자들에게 테러를 부추기는 불법 선동"이라며 "특히 권한대행을 상대로 협박을 가했으니 이 대표는 내란선동죄의 현행범"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오늘 민주당 최고위에서 최 권한대행이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는 것과 관련해 "대통령도 헌정질서를 파괴할 경우에는 현직이어도 처벌하게 돼 있다. 국민 누구든 현행범으로 최 권한대행을 체포할 수 있는 것"이라며 "몸조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