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다감] 전주MBC 2025년 02월 23일](/uploads/contents/2025/02/aaf9bf992f238a31c1a7f189e6a84fb8.jpg)
![[다정다감] 전주MBC 2025년 02월 23일](/uploads/contents/2025/02/aaf9bf992f238a31c1a7f189e6a84fb8.jpg)
사진출처 : 전북자치도 소방본부
야적장에서 불이 나 인근으로 확산하면서 양곡 1,200여 톤까지 폐기 위기에 처했습니다.
오늘(26일) 오전 11시 15분쯤 김제 성덕면의 한 중고 팔레트 판매장에서 불이 나 플라스틱과 나무 재질 깔판 더미가 모두 타고 6시간여 만에 진압됐습니다.
화재 당시 일대에 큰 규모의 검은 연기가 퍼져 주민 대피와 차량 우회를 당부하는 재난 문자가 발송됐으며 한때, 인근 요양원 입소자 20여 명도 인근 교회로 대피했습니다.
인근 주택과 양곡 창고에도 불길이 번지면서 보관중이던 벼 1,200톤 가량도 폐기할 가능성이 커 보이는 가운데,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산정할 예정입니다.
영상출처 : 시청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