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 전북자치도 인터넷방송
독립적으로 앉은 자세를 유지하지 못하는 와상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도의회 정종복 의원은 임시회에서 "도내 등록 장애인 중 척추장애가 심한 와상장애인은 1,336명에 이르지만 구급차를 제외한 침대형 휠체어 사용이 가능한 장애인 탑승차량은 한 대도 없다"라고 밝혔습니다.
정의원은 또 "와상장애인의 정확한 실태조사와 도 차원의 사설구급차 이용비 지원 제도 마련 등 이동권 보장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제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