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설 연휴 최대 40cm의 폭설이 내리면서, 전북 지역에서도 농축산 시설에 피해가 대거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27일부터 3일간 시설 하우스와 인삼시설, 돼지와 소 축사 등 농업시설 피해가 집중된 가운데 진안이 1.7㏊로 피해면적이 가장 컸고, 장수 0.6㏊, 임실 0.4㏊ 등 총 3.37㏊가 패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축사가 무너지면서 오리 7천5백 마리와 젖소 6마리 등 가축 피해도 잇달아 발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