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철을 앞두고 농기계 종합보험 가입 신청을 받습니다.
대상은 경운기나 콤바인같은 농기계를 소유하거나 관리하는 19세 이상 농업인이나 농업법인으로, 납부해야 하는 보험료 가운데 80%가 국비와 지방비로 지원돼, 농기계 사용으로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가입은 지역 농·축협에서 가능하며, 지난해 전북 지역 보험 가입건수는 2만 2,400여 건으로, 1,500건이 넘는 사고가 접수돼 사고 피해 농가에 52억 원의 보험금이 지급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