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맛이나 영양에서 차이가 없지만 크기가 작고 상처로 인해 제값을 받지 못하는 일명 '못난이 농산물'의 유통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도의회 국주영은 의원은 "국내에서 버려지는 못난이 농산물이 연간 최대 5조 원에 달하고 있다며 체계적인 유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라고 지적했습니다.
국의원은 또 "전북 14개 시군의 20개 전략품목 중 못난이 농산물 발생량은 5만 톤에 천4백억 원에 이른다며 다양한 유통채널이 필요하다"고도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