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독감 감염이 정점을 지나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접촉이 잦아지는 설 연휴 기간 대비가 필요합니다.
1월 셋째 주 전북의 인플루엔자 표본 감시 결과 외래환자 천 명당 독감 의심환자 수는 43.7명으로 2주 전의 절반 수준으로 줄었지만 독감 유행 기준인 8.6명을 상회하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도 의심 환자수는 1월 첫째주 99.8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질병청은 긴 연휴 기간 손 씻기나 환기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 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