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전주시
전주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는 '대한민국 문화 도시'로 선정돼 3년간 100억 원 상당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늘(26일), 전주시와 세종특별자치시, 강원 속초시, 전남 순천시 등 13개 지방자치단체를 '문화 도시'로 최종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가장 한국적인 미래 문화 도시'를 내세운 전주시는 앞으로 3년 동안 국비와 지방비 200억 원을 투입해 팔복동 노후 산단을 예술 산단으로 탈바꿈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