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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초등생 살해교사 신상 공개, 48세 명재완
2025-03-12 176
류동현기자
  donghyeon@jmbc.co.kr

사진출처 : 대전경찰청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8살 김하늘 양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여교사 명재완(48) 씨의 신상이 공개됐습니다.


대전경찰청은 오늘(12일) 오전 살인 혐의를 받는 명 씨의 이름과 나이, 얼굴 사진 등을 공개했습니다.


경찰 내외부 위원 7명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는 어제(11일) 오후 논의를 거쳐 공개를 결정했고, 명 씨가 이의가 없다는 의사를 밝혀 유예기간 없이 즉시 공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명 씨의 신상정보는 다음 달 11일까지 30일간 대전경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앞서 명 씨는 지난달 10일 오후 5시 50분쯤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하늘 양을 시청각실 창고에서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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