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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시군공무원노조, "갑질·비하 발언 익산시의원, 사퇴하라!"
2024-12-23 245
박혜진기자
  hjpark@jmbc.co.kr

[전주MBC 자료사진]

직원에게 갑질과 막말을 한 조규대 의원에 대한 비난이 커지고 있습니다.


전북시군공무원노동조합협의회와 여성의전화 등은 오늘(23일)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앞에서 집회를 열고 조 의원의 즉시 공식 사과와 자진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또 이전에도 폭언과 갑질로 당에서 제명됐던 조 의원이 최근 복당된 이유를 밝히라며 민주당을 압박했습니다.


조 의원은 지난달 12일, 익산의 한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행사 일정을 공유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직원에게 막말을 해 갑질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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