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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이 지역구인 한병도 의원이 국회 내란 국정조사 특위에서 야당 간사를 맡게 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20여 명으로 구성될 윤석열 정부 내란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에 5선의 안규백 의원을 위원장으로, 3선의 한병도 의원을 야당간사로 지명하고 위원에는 추미애, 김병주, 박선원 의원 등 9명을 포함시켰습니다.
지난 11일 우원식 국회의장이 제안한 이번 국정조사는 국민의힘이 부정적인 입장을 드러내고 있어 야당 단독으로 실시될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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