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공공의대 확대 여론이 부정 의견보다 월등히 높게 나타났습니다.
박희승 의원이 여론조사기관 티브릿지코퍼레이션에 의뢰해 지난 9일부터 이틀간 전국 성인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공공의료 확대가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는 주장'에 대해 공감한 비율이 80.6%로, 비공감 14%보다 높았습니다.
응답자들은 공공의대 설립으로 의료 사각지대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봤으며, 지역 의무근무와 지역 우수인재 선발 정책의 찬성률도 7-80%대로 높게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