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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공 "尹, 하늘이 내놓은 대통령.. 3개월 안에 상황 바뀔 수도"
2024-12-18 6918
권회승기자
  kanarchist@naver.com

[MBC 자료사진]

역술인 천공이 탄핵 위기에 몰린 윤석열 대통령을 '하늘이 내린 대통령'이라고 칭하며 3개월 내에 상황을 반전시킬 수 있다고 점쳤습니다.


천공은 오늘(1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尹 대통령 탄핵 소추안 가결'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습니다.


그는 영상에서 "하늘이 내놓은 대통령은 국민이 그 사람이 하는 행동을 보고 그 사람을 받들어서 대통령을 만든다. 이게 윤석열 대통령"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불의를 보고 참지 못해서 앞장을 설 수 있는 결심을 해준 것만 해도 고맙다. 주위 환경이 최고로 안 좋을 때 희생이 되더라도 국민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지금은 실패한게 아니다. 어떤 과정을 겪고 있는 것이다. 어떤게 정의인지 천손들을 공부시키고 있는 것이다. 앞으로 3개월이 어마어마하게 중요하다"고 했습니다.


이어 "윤 대통령을 바르게 봤다면 하늘에서 힘을 모아줄 것이다. 국민들의 힘만 모아주는 게 아니다. 세계의 힘을 모아줄 것"이라고 했습니다.


또 "윤 대통령은 멍청한 사람이 아니다. 국민의 염원이 무엇인지 참고 있는 사람이고, 때를 기다려 작품을 만들 줄 아는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아울러 "3개월 안에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하늘이 지혜도 줄 것이고 세상의 힘을 보태줄 것이다. 내년 설 안에 정리가 되면, 윤 대통령이 앞으로 가는 길은 힘이 바뀌어버린다"고 했습니다.


천공은 윤 대통령이 검찰총장이던 시절부터 정치 활동에 조언을 해준 역술인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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