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사진은 기사와 관련없음
도내 지방의회 청렴도가 전국 의회 가운데 상대적으로 저조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권익위가 발표한 올해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보면, 도내에서는 군산시의회가 최하위 등급인 5등급을 받았고, 전북특별자치도의회와 완주군의회가 각각 4등급으로 하위 성적표를 받았습니다.
전주시의회와 정읍시의회, 김제시의회 등 도내 8개 지방의회는 3등급에 머물렀습니다.
권익위는 그동안 광역의회와 일부 기초의회를 대상으로 진행해온 청렴도 평가를 올해는 전국 모든 지방의회로 확대해 청렴 체감도와 노력도, 부패사건 현황 등을 평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