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김제시가 연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김제사랑카드 추가 할인에 나섰습니다.
임실군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의 성공 추진을 위해 주민 등과 머리를 맞댔습니다.
우리 지역소식 강동엽 기자입니다.
◀리포트▶
[김제]
김제시가 지역경제 상생을 위해 김제사랑카드 추가 할인에 나섭니다.
김제시는 오는 20일까지, 청년대표와 사회적 기업 가맹점에서 김제사랑카드로 결제하면 기존 10% 선할인에 더해 5%를 추가 할인해 주기로 했습니다.
혜택이 적용되는 가맹점은 고향사랑 페이 앱과 김제시 홈페이지의 분야별 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황선영 주무관 / 김제시 경제진흥과]
"앞으로도 지역사랑상품권을 다양하게 활용하여 시민들이 실생활에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임실]
임실군이 농식품부와 협약을 통해 추진 중인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임실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오는 25년까지 140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임실군은 착수보고회를 통해 주민, 농어촌공사와 함께 사업 방향 등을 점검했습니다.
사업을 통해 임실읍에서는 에듀케이션센터 구축 등이 추진돼 주민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됩니다.
[남원]
남원시 보건소가 겨울철 고령층의 활력증진을 위해 싱싱생생 건강교실을 운영합니다.
내년 2월 말까지 경로당 200여 곳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건강교실에는 전문 체조강사의 강의와 심폐소생술 등 응급상황 대처법, 건강 상담 등이 이뤄집니다.
[정희연 / 남원시보건소 방문보건팀장]
"싱싱생생 건강교실 운영을 통해서 어르신들의 근력을 강화하고 우울감을 해소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순창]
순창군이 미래 발전을 위한 정책 수립에 나섰습니다.
순창군은 미래 신성장 전략과제 발굴 용역을 토대로 발효 미생물 산업 거점 육성과 관광지 활성화, 지역 맞춤 결혼·출산·돌봄 통합지원센터 조성 등을 추진해나가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강동엽입니다.
영상편집:유철주
영상제공:김제시(전병일), 임실군(최제영), 남원시(강석현), 순창군(김종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