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자료사진]
계엄군이 국회 본청 출입문을 봉쇄하고 바리게이트를 설치하고 있는 가운데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군을 향해 "반헌법적 계엄에 동조하고 부역해서는 절대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한동훈 대표는 오늘(4일) 자신의 SNS를 통해 "군이 국회에 진입하고 있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앞서 한 대표는 윤 대통령 담화 직후 입장문을 통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는 잘못된 것"이라며 "요건도 맞지 않는 위법하고 위헌적인 비상계엄 선포"라고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