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에 대한 지원 사업으로 지역 주민의 정주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군산시는 주한미군 주둔지역 주변지역 일대에 백토고개 확장공사 등 1단계 사업비 1,365억 원을 들여 지난해 8개 사업을 완료한 가운데 오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2단계 사업비 837억 원을 투입해 도로 확·포장 공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사업은 주한미군 주둔으로 개발 소외를 감내해온 지역 주민의 교통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지난 2006년 제정된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에 따라 실시돼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