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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MBC 자료사진]
전주 노송동 기자촌 일대 재개발 사업이 속도를 내는 가운데, 부지 내 후백제 왕궁 터로 추정되는 지역에 대한 보존 방안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후백제시민연합 등은 전주시가 후백제 고도 지정을 추진하고 있지만, 왕궁 터로 추정되는 해당 지역에 대한 보존 대책이 없다며 토지 교환이나 매입 등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재개발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전주 노송동 기자촌은 내년 상반기쯤 착공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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