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전북자치도가 도청 고위공직자들의 일탈문제가 반복된다는 지적에 조직 진단에 착수합니다.
전북도 대변인은 오늘(8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김관영 지사가 최근 여러 공직자들의 일탈문제에 인사를 새롭게 하는 방향을 고민 중이라며, 우선 조직 내부 문제를 세밀하게 들여다보는 진단 작업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김관영 지사는 어제(7일), 민선 8기 들어 최근까지 외부 영입 인사들을 중심으로 갑질과 이해충돌 등 고위직들의 일탈 문제가 끊이지 않자 뒤늦게 인사책임자로서 유감을 표명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