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정읍 내장산국립공원이 지난달 31일 첫 단풍이 물들기 시작해 이번 주말 9일과 10일에는 절정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된 내장산 단풍은 남부 내륙에 위치한 지리적 특성 때문에 가장 늦게까지 단풍을 즐길 수 있으며, 당단풍과 좁은 단풍, 털참단풍, 복자기 등 다양한 수종의 단풍나무가 심어져 단풍의 붉은 빛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올해 내장산 단풍은 늦더위로 예년보다 단풍 절정 시기가 늦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