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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 지사장, 부하 직원에 '폭언·갑질' 파문
2024-10-20 1537
이종휴기자
  ljh@jmbc.co.kr

[전주MBC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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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의 지사장이 부하 직원에게 욕설과 폭언, 인사 협박 등을 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18일 열린 국민연금공단 국정감사에서 서미화 민주당 의원은 공단 내 1급 지사장이 지난 6월 부하 직원에게 수차례 욕설을 하고 ‘영원히 승진 못 하게 한다. 기금본부에 발 못 붙이게 하겠다’거나 ‘결혼을 늦게 해서 오랫동안 애가 생기지 않았다’ 등의 폭언과 갑질을 했다고 공개했습니다.


서의원은 정직 3개월 처분을 내린 공단의 감사실을 질타하며 중징계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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