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클립아트코리아) 사진은 기사와 관련없음
청년층에서 심각한 도박 중독 문제가 10대로까지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민주당 박희승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30세대 도박 중독환자 수가 2018년 836명에서 지난해 1,957명으로 2.3배 증가한 가운데, 10대는 64명에서 165명으로 2.6배 가파르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스마트폰 보급이 활성화되고 불법 스포츠토토와 사다리, 홀짝 등 실시간 베팅 게임 이용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