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클립아트코리아
경찰이 개발을 추진하던 한국형 테이저건 도입이 불발된 가운데, 보유한 테이저건 절반가량도 노후화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경찰청은 지난 2016년부터 13억여 원을 투입해 한국형 테이저건 개발에 나섰지만
지난해 최종 납품검사에서 끝내 탈락했습니다.
또, 경찰청이 보유한 테이저건 1만 3천여 대 중 절반 이상인 7천9백여 대의 경우 내용연수가 10년이 초과한 노후 제품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