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이 참 좋다] 전주MBC 2025년 04월 09일](/uploads/contents/2025/04/7431513dceaa3355df9ef12b81984f00.jpg)
![[전북이 참 좋다] 전주MBC 2025년 04월 09일](/uploads/contents/2025/04/7431513dceaa3355df9ef12b81984f00.jpg)
◀ANC▶
송하진 지사가 여권 내에선 처음으로
도지사 출마를 공식화했습니다.
전북 민선지사로선 처음으로 3선에 도전하는
셈인데요,
3선에 대한 피로도 극복과
새 인물들과의 경쟁 등이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이경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송하진 지사가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3선 출마를 공식화했습니다.
정책은 계속 진화하고 발전해야 성공할 수
있다며 수십 년의 경륜을 가진 자신이
적임자라고 역설했습니다.
행정 경험 40년, 선출직 경력 16년의 내공으로
앞으로도 끊임없이 공부하면서 좋은 정책을
발굴하고 발전시켜나가겠다고 피력했습니다.
◀SYN▶
"(지사를) 몇 번 한 게 중요한 게 아니고, 누가 더 그런 정책을 잘 수행해 나갈 수 있을 건지가 더 소중하다고 보고.. (저는 정책을) 성공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높여 나가기 위한 삶을 살아왔다.."
현재까지 국민의힘의 김용호 후보가
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상황.
여권에선 김윤덕, 안호영 후보가 거론되는
가운데 김윤덕 의원은 이미 1년여 전부터
적극적으로 출마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SYN▶ 김윤덕 의원(지난 2020.11.18)
"원래 처음 (정치) 입문할 때부터 '지사가 되고 싶다' 이런 꿈을 꾸고 있었던 게 있었고요..."
최근 여론조사에서 송 지사는 지지율 1위를
받았지만, 부동층도 비슷한 수준입니다.
민선지사로서는 최초로 3선에 도전하는
것이지만 일각에서는 도민들의 피로감도
작지 않다고 지적합니다.
◀SYN▶
"지금까지 해온 일에 대한 평가도 받고, 미래에 대한 꿈도 밝히면서 선택을 달게 받겠습니다."
송 지사는 3연임에 성공하면 탄소, 수소 등
신산업으로 4차 산업을 전북이 선도하고
새만금을 친환경 스마트형 도시로
속도감있게 개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MBC 뉴스 이경희입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