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 전북장애인차별철폐연대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장애인 이동권과 자립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전북장애인차별철폐연대 등 23개 단체는 오늘(16일) 전북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북의 경우 장애인콜택시 호출에 평균 3시간이 걸릴 정도로 이동권이 제약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단체들은 이동권과 탈시설 정책 마련 등 23개의 요구안을 전북자치도에 전달하고, 차별 철폐를 위한 투쟁단을 꾸려 권리 주장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