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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의회 행정위, 산불·탄핵 정국 연수 사과.. "선출직 공직자 자세 성찰"
2025-04-17 2206
전재웅기자
  rebear@jmbc.co.kr

사진출처 : 전주시의회

산불 대응과 탄핵 정국 와중에 관광성 연수를 강행했던 전주시의회 행정위원회가 비판 여론에 직면한 지 20일 만에 공식 사과했습니다.


최용철 전주시의회 행정위원장은 오늘(17일) 열린 임시회 신상발언을 통해, 시민 여러분께서 느끼셨을 실망감과 불편함을 감안하지 못하고 탄핵 정국과 재난 상황 중에 연수를 강행한 것을 깊이 반성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민주당 전북도당 차원의 조사에도 적극 임하고 있다며, 선출직 공직자의 자세를 성찰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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