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이 참 좋다] 전주MBC 2025년 04월 23일](/uploads/contents/2025/04/0c12ea061c27678d55c70e8a258ed361.jpg)
![[전북이 참 좋다] 전주MBC 2025년 04월 23일](/uploads/contents/2025/04/0c12ea061c27678d55c70e8a258ed361.jpg)
사진출처 : 남원시 홈페이지
대한민국 대표 전통문화축제인 '남원 춘향제'가 내일(30) 광한루원 일원에서 개막해 5월 6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됩니다.
올해로 95회째를 맞는 춘향제는 '춘향의 소리, 세상을 열다'를 주제로 전통과 현대, 동서양이 어우러지는 음악을 선보이고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100여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됩니다.
또 축제 공간도 광한루원 인근의 금암공원, 요천의 유채꽃밭으로 확대했고, 관광객 편의를 위해 340대 규모의 차박 공간도 준비했습니다.
'향토음식 푸드코트'와 세계 각지의 간편 음식을 즐길 수 있는 '푸드트럭 거리', '남원 농특산품축제'와 소상공인 업소들의 할인행사인 '춘향 세일 페스타'도 진행됩니다.
야간에는 광한루 일대를 중심으로 청사초롱 경관조명과 미디어 퍼포먼스가 펼쳐져 밤에도 축제를 즐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