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이 참 좋다] 전주MBC 2025년 04월 23일](/uploads/contents/2025/04/0c12ea061c27678d55c70e8a258ed361.jpg)
![[전북이 참 좋다] 전주MBC 2025년 04월 23일](/uploads/contents/2025/04/0c12ea061c27678d55c70e8a258ed361.jpg)
[전주MBC 자료사진]
연간 800억 원 규모가 투입되는 지역 대학 혁신 사업의 대학별 사업비 규모가 확정됐습니다.
전주대학교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이른바 라이즈(RISE) 사업에서 도내 사립대학 중 가장 많은 연간 121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며, 향후 5년 동안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과 연구 등을 위한 세부 과제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주력 산업 성장과 정주 취업률 상승 등을 목표로 교육부의 지원을 받아 해당 사업을 추진 중인 전북도는 최근 각 대학별 사업비 규모를 확정해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북도 관계자는 "각 대학별 사업비 규모는 대학들이 원하지 않는 경우가 있어 대학별 통보만 할 뿐 공개하지 않고 있다"라며, "이번주 중 대학별 협약을 체결한 뒤 5월부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라이즈 사업은 대학 지원을 지역 혁신과 연계하기 위해 기존 교육부의 5가지 분야 지원 사업을 통합해 교육부가 국비 80% 가량을 지원하는 대신 지자체가 5개년 동안 사업의 방향성을 설정하고 과제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운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