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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MBC 자료사진]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소득이 낮은 자영업자들이 대출에 의존해 경기침체 상황을 버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국혁신당 차규근 의원이 한국은행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자영업체 부채가 소득의 3배를 넘어 대출잔액이 천조 원이 넘었으며 지난 4분기를 기점으로 다시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중·고소득층의 대출잔액은 지난해 3분기 대비 4분기에는 줄어든 반면, 저소득층의 경우 3분기 대비 4분기에 오히려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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