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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진흥재단, 5월부터 태권도원 무료 입장..문턱 낮춘다
2025-04-28 532
조인영기자
  jiylove@jmbc.co.kr

사진 : 2024년 태권도의 날 기념식에서 김중헌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이 축사를 낭독하고 있다. (제공 : 태권진흥재단)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은 태권도진흥재단이 태권도 문화 확산과 스프츠 관광 활성화를 위해 무료입장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입니다.


재단은 그동안 성인 4000원, 소인과 청소년 3000원의 태권도원 입장료를 받아왔지만 5월 1일부터 무료로 변경하고 관광객 유치에 힘쓰기로 했습니다.


또 어린이날과 부처님 오신 날 연휴 기간에는 휴원일 없이 정상 운영하며 '꽝 없는 종이 뽑기 판'과 '로봇이 만들어 주는 솜사탕' 등 어린이들에게 선물과 간식을 제공합니다.


태권도체험관에서는 전자 겨루기와 태권 격파왕 목표 점수 달성 이벤트가 야외 복합체험시설인 플레이원에서는 제기차기, 양궁, 다트 등의 놀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재단은 7월 1일 '태권도진흥재단 창립 20주년 기념일'에 맞춰 중장기 발전 계획과 핵심 가치를 선포하고 재단과 자회사의 상생 협력 선언도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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