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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청년 주거안정을 위해 공공임대주택 100세대 건립 [글로컬소식]
2025-04-28 342
임홍진기자
  pink5467@jmbc.co.kr

[전주MBC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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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 커 ▶

남원시가 청년 주거안정을 위해 공공임대주택 100세대를 건립합니다.


제131주년 동학농민혁명을 기념하는 고창 무장기포기념제가 열렸습니다.


우리 지역소식 임홍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남원]

남원시가 전북개발공사가 주관한 반할주택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2029년까지 향교동 일원에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공공임대주택 100세대를 공급합니다.


반할주택은 임대보증금을 최대 5천만 원까지 무이자로 지원해 초기 목돈 마련 부담을 덜고 시세의 50% 수준인 반값 월세로 거주할 수 있습니다.


특히 자녀를 출산한 가구에는 전국 최초로 월 임대료 전액을 감면하며 10년간 안정적으로 거주한 후에는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내 집을 소유할 수 있게 됩니다.


[홍성봉/남원시 건축과장]

"청년과 신혼부부가 미래를 설계하고 주거와 삶의 질이 함께 높아지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겠습니다."


[고창]

동학농민혁명의 정신과 가치를 기리기 위한 제131주년 무장기포기념제가 고창 공음면 무장기포지에서 개최됐습니다.


행사는 '태권유랑단 녹두'의 축하공연으로 서막을 열었으며 제18회 녹두대상 시상, 동학농민군 진격로 걷기, 무장읍성 입성 재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선보이며 1894년 4월 25일 무장기포의 함성과 울림을 생생하게 재현했습니다.


[임실]

2025 임실 방문의 해를 맞아 '찾아가는 임실 관광 홍보' 활동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임실군에 따르면 연초 설맞이 농특산물 판매 행사를 서울 강서구쳥에서 연 데 이어 이달 초 광주 남구청에서는 치즈 판매행사를 주최했으며 연말까지 임실N펫스타, 아쿠아페스티벌 같은 관내 축제 등을 통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합니다.


[군산]

군산시가 지난달 산불피해를 입은 경북 안동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손길을 전했습니다.


시는 천여 명의 공직자들이 모금한 3,782만 원의 성금을 전달하고 화마로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 주민들이 하루속히 일상에 복귀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MBC뉴스 임홍진입니다.


영상편집:강미이

영상제공:남원시(강석현), 고창군(김형주), 임실군(최제영), 군산시(김성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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