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자료사진]
전주시가 미국의 상호 관세 부과 조치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 수출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지원에 나섭니다.
전주시는 수출 기업들을 위한 상담 창구와 방문 간담회, 그리고 1억 4000만 원 규모의 긴급 수출 바우처 등 각종 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은 전주시 전체 수출 금액의 약 17.5%를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탄소소재와 합성수지, 화장품 등 미국 수출 비중이 높은 58개 업체에 타격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