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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일하던 80대 여성,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올 첫 확진
2025-04-18 585
전재웅기자
  rebear@jmbc.co.kr

사진출처 : 질병관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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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명률이 높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환자가 올해 처음 남원에서 발생해 농번기를 앞두고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15일 남원에서 농작업을 하던 80대 여성이 진드기에 물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에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감염병은 고열과 구토를 동반하고 중증일 경우 혈소판과 백혈구가 감소해 18.5%의 치명률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백신이 없어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게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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