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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성 평등 지수 하락..전북은 중상위권
2025-04-17 334
고차원기자
  ghochawon@gmail.com

사진출처 : 클립아트코리아(사진은 기사와 관계없음)

지난 2023년 기준 우리나라 성평등 지수가 전년 대비 소폭 하락한 가운데 전북은 전국 시도 가운데 중상위권인으로 평가됐습니다.


고용노동부가 밝힌 2023년 국가 성 평등 지수는 65.4점으로 전년 66.2점보다 0.8점 하락했는데, 특히 양성 평등 의식을 반영하는 의사결정 과정과 돌봄 영역 평가 점수가 30점 대로 매우 낮았습니다.


전국 17개 지역의 성 평등 수준을 나타내는 지역 성 평등 지수에서 전북은 대구, 광주 등과 함께 중상위 지역으로 분류됐고 부산, 울산 등은 하위 지역에 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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