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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감소' 직면한 전주시...'청년정책국' 신설한다
2025-04-07 630
김아연기자
  kay@jmbc.co.kr

[전주MBC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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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감소에 직면한 전주시가 청년정책국을 신설하는 등 청년 관련 정책을 대폭 강화합니다.


전주시는 청년 일자리 확대와 취업 지원 강화, 청년 만원주택 '청춘별채' 확대 등 67개 사업에 511억 원을 투입하고, 이를 총괄할 가칭 '청년정책국'을 하반기 중 신설할 예정입니다.


지난해 말 기준 전주시 청년 인구는 전체 인구의 26.8%인 17만 97명으로, 3년 전에 비해 1만 8천여 명 줄었고, 전체 인구대비 비율도 2%P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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