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다감] 전주MBC 2025년 03월 16일](/uploads/contents/2025/03/3e5802aa587d90664579ee31df64b3c9.jpg)
![[다정다감] 전주MBC 2025년 03월 16일](/uploads/contents/2025/03/3e5802aa587d90664579ee31df64b3c9.jpg)
[전주MBC 자료사진]
윤석열 대통령 체포 방해 혐의를 받는 김성훈 대통령경호처 차장과 이광우 경호본부장에 대한 구속 여부가 이르면 모레(21일) 결정됩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은 특수공무집행방해와 직권남용 혐의 등을 받는 김 차장과 이 본부장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오는 21일 오전 10시 30분에 진행한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두 사람은 경찰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윤 대통령 1차 체포 작전을 방해한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와 함께, 체포 저지 지시를 따르지 않은 경호처 간부를 부당하게 인사 조치하거나 보안폰(비화폰) 기록을 삭제하라고 지시한 혐의(대통령경호법상 직권남용)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앞서 김성훈 차장에 대해선 4번째, 이광우 본부장에 대해선 3번째 만에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한편, 서부지법은 구속영장 심사 당일 "법원의 인적·물적 상황으로 인해 건물 내외를 불문하고 촬영은 허용하지 않는다"며 비공개 방침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