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이 참 좋다] 전주MBC 2025년 03월 05일](/uploads/contents/2025/03/d6b61a63c3e2279e623350e97b21fd30.jpg)
![[전북이 참 좋다] 전주MBC 2025년 03월 05일](/uploads/contents/2025/03/d6b61a63c3e2279e623350e97b21fd30.jpg)
사진출처 : 리얼미터
‘정권 교체론’이 ‘정권 연장론’을 6.4%포인트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만 18세 이상 150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차기 대선에서 야권의 ‘정권 교체’를 원한다는 응답이 50.4%였고, 여권의 ‘정권 연장’을 바란다는 답변은 44.0%로 나타났습니다.
지난주 조사에서는 정권 교체론 55.1%, 정권 연장론 39.0%로 격차가 16.1%포인트였는데, 이번 주에는 6.4%포인트 차이로 줄었습니다.
다만 여전히 오차범위(±2.5%포인트) 밖입니다.
중도층의 경우엔 정권교체론 60.4%, 정권연장론 36.4%로 격차가 컸습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선 국민의힘이 42.7%, 민주당이 41.0%를 기록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지난주보다 5.1%포인트 상승했고, 민주당은 3.2%포인트 하락해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을 보였습니다.
조국혁신당은 3.9%, 개혁신당 1.7%, 진보당 1.1%, 기타 정당 1.5%였습니다.
이번 조사는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고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2.5%포인트, 응답률은 6.4%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