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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에 길가던 여성 4명 추행.. 전주시 30대 공무원 조사
2025-03-08 489
전재웅기자
  rebear@jmbc.co.kr

[전주MBC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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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청 공무원이 성추행 혐의로 체포됐다 풀려났습니다.


전주완산경찰서는 오늘(8일) 오전 0시 40분쯤 전주 효자동 신시가지의 한 길거리에서 여성 4명을 잇따라 추행한 혐의로 전주시청 소속 30대 남성을 긴급체포한 뒤 석방했습니다.


남성은 일행과 술자리를 한 이후 귀가 중 여성들에게 추행에 가까운 신체 접촉을 해 피해자 2명이 경찰에 신고했지만, 남성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전주시에 혐의 내용을 통보하는 한편, 신원이 확실하고 도주의 우려가 없다고 판단해 오늘 오후 남성을 석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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