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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폭력 선동 반드시 그 대가 치를 것...의견 있으면 설득하라"
2025-03-06 167
류동현기자
  donghyeon@jmbc.co.kr

[전주MBC 자료사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오늘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인용 시 폭동을 예고하는 글이 올라오는 상황에 대해 "폭력선동은 반드시 그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해당 내용을 다룬 기사를 공유하면서 "그러한 방식으로는 결코 역사의 거대한 흐름을 거스를 수 없음을 명심하기 바란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대한민국은 역사에 남을 평화혁명을 완수한 '대한국민' 보유 국가"라며 "어떠한 폭력도 정의를 죽이지 못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마틴 루터 킹은 '폭력은 일시적 결과를 가져올 수 있어도 영구적 평화를 가져오지 못한다. 단지 새로운 더 복잡한 문제들을 만들어낼 뿐'이라고 말한다"며 "의견이 있으면 설득하고 마음을 움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그것이 민주공화국의 원리이자 원칙"이라며 "역사에 죄를 짓지 마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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