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Air
[3보] 팔레트 야적장 불로 요양원 입소자 대피.. 주택과 미곡장으로 번져
2025-02-26 448
전재웅기자
  rebear@jmbc.co.kr
[선명한 화질 : 상단 클릭 > 품질 720p 선택]

오늘(26일) 오전 11시 15분쯤 김제 성덕면의 한 야적장에서 불이 나 현재 소방 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 불로 보관 중이던 플라스틱과 나무 재질 깔판(팔레트)이 타면서 일대에 검은 연기가 확산했습니다.


인근의 요양원 입소자 20여 명이 사전에 대피했고 김제시는 긴급 재난 문자를 발생해 주민 대피와 차량 우회를 당부했습니다.


팔레트 특성상 진화가 쉽지 않고 화재 범위가 큰 상황이어서 불이 인근 주택과 곡식창고로 번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보이며, 소방과 경찰, 한국전력은 장비 43대와 120명의 인력을 투입해 화재를 진압하고 있습니다.


영상출처 : 시청자 제공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