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남원에 5대 맛집이 선정돼 인증 현판제막식이 열렸습니다.
장수군이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상수도 요금 감면을 연장했습니다.
우리 지역소식 임홍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남원]
남원시가 남원의 맛 공모전을 개최하고 5대 맛집을 선정해 발표했습니다.
이번 맛집 선정은 네이밍과 업소 이미지, 빅데이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진행됐고 앞으로 남원미식 지정판과 테이블 페이퍼 등에 관련 상징과 문양이 표시됩니다.
시는 맛집 5개소의 대표 음식을 소개하는 영상물을 제작해 공식 SNS에 홍보하고 여행과 관광 인터넷에 이들 업소가 최대한 노출되도록 할 계획입니다.
[신만호 / 남원시보건소 위생안전팀장]
"앞으로 남원의 맛집과 여행, 관광 등 다양한 볼거리, 먹을거리를 적극 홍보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장수]
장수군이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시작한 상수도 요금 감면 정책을 연장합니다.
군은 물가 상승과 경제적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군민들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공공재인 상수도 요금을 40%대로 감면한 정책을 당분간 어어간다는 방침입니다.
[완주]
완주군은 월 10만 원에서 12만 원 사이인 호국보훈수당을 3만 원 인상해 지급합니다.
완주 지역 대상자는 천6백여 명으로 1인당 연간 36만 원을 더 받게 됐으며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이 강화되면서 이후 다양한 보훈 혜택이 주어질 전망입니다.
[진안]
진안군이 로컬푸드를 고객 맞춤형으로 공급하기 위해 소비자 모니터링단을 다음 달 초순까지 모집합니다.
참여자들은 오는 3월부터 8개월간 진안로컬푸드에 대한 만족도 조사, 의견 전달, 농산물 체험 등을 통해 개선 사항을 건의하고 홍보 도우미 역할을 하게 됩니다.
MBC뉴스 임홍진입니다.
영상편집:함대영
영상제공:남원시(강석현), 장수군(최민광), 완주군(김회성), 진안군(정해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