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연일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지만 설 명절 기간에는 눈·비가 내리는 등 궂은 날씨가 예보됐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본격적인 연휴가 시작하는 오는 27일부터 서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다가 전국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이고, 다음날에는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이틀간 눈 소식이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청은 연휴 후반인 29일부터는 한파와 강풍이 예상된다며 급격한 기온 변화와 한파로 인한 건강관리와 도로 위 살얼음 등 안전에 유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