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자료사진]
올해 4인 가족 기준 설 차례상 차림 비용이 평균 20만 3,349원으로 전년보다 3.9%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전국 23개 지역의 16개 전통시장과 34개 대형유통업체에서 실시한 결과를 오늘(15일) 발표했습니다.
업태별로는 전통시장 18만 8,239원, 대형유통업체 21만 8,446원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2.6%, 5% 올랐습니다.
총 비용은 전통시장이 대형유통업체와 비교해 13.8% 저렴했습니다.
전국 160개 전통시장에서는 이달 23일~27일 농축산물 구매액의 30%를 현장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하는 행사를 추진합니다.
모바일상품권(제로페이 농할상품권)도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