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자료사진]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내란 국조특위)'가 윤석열 대통령을 청문회 증인으로 채택했습니다.
내란 국조특위는 오늘(14일) 윤 대통령을 국정조사 청문회 증인으로 채택하는 안을 가결했습니다.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과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도 증인 명단에 포함됐습니다.
여당인 국민의힘 의원들이 반대하는 가운데 안건은 야당 주도로 처리됐습니다.
내란 국조 특위는 오는 22일을 시작으로 2월 4일과 6일 총 3차례에 걸쳐 청문회를 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