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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최상목 권한대행 "법 집행 과정서 시민·공무원 다치는 일 없어야"
2025-01-05 1271
류동현기자
  donghyeon@jmbc.co.kr

[MBC 자료사진]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과 관련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법 집행 과정에서 시민들과 공무원이 다치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신경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기재부는 오늘(5일) 최 권한대행이 "어려운 상황에서 공무수행 중인 공무원이 다치는 일은 절대로 일어나선 안 되는 일"이라고 밝혔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지난 4일 최 권한대행에게 윤 대통령 체포 영장 재집행 시 대통령 경호처의 협조 지휘를 요청하는 공문을 보냈지만 답변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편 서울서부지법 형사7단독 마성영 부장판사는 지난 2일 윤 대통령 측이 체포·수색영장 집행을 불허해달라며 제출한 이의 신청을 이날 기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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