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KIA타이거즈
쌍방울 레이더스 구단이 매각된 뒤 24년 간 프로야구가 중단된 전북자치도에 11번째 구단을 유치하자는 제안이 나왔습니다.
시민 자생조직인 전북발전연합회는 오늘(26일) 도의회를 찾아 "높은 야구열기와 관중 동원 능력을 갖춘 전북이 프로야구 11번째 구단을 유치해 지역경제도 살리고 삶의 변혁을 이뤄내야 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연합회는 또 "자치도인 전북의 특례 실효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농협 등 공공기관 이전에도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