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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MBC 자료사진]
내년도 중고교 신입생 교복구입비 지원액이 인상됐습니다.
전북교육청은 6년째 동결을 이어오던 교복 구입비 내년 지원액을 올해 대비 13% 오른 3만 9,000원 인상해, 1인당 33만 9,000원으로 책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각 학교는 지원액을 기준으로 입찰을 통해 교복 공동 구매를 진행하게 되고, 학부모들은 남는 차액만큼 셔츠 등을 추가 구매하게 되는 방식으로 교복 구입비가 지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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