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중 65세 이상 인구가 차지하는 비중이 2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전날(24일) 기준 65세 이상 주민등록 인구는 1,024만 4,550명으로 집계됐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이는 전체 주민등록 인구 5,122만 1,286명의 20.00%를 차지하는 수치입니다.
국민 5명 중 1명이 '고령층'으로 '초고령 사회'에 처음 진입한 것입니다.
수도권은 전체 주민등록 인구 중 17.7%, 비수도권은 전체 주민등록 인구 중 22.4%로, 비수도권 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수도권보다 4.7%포인트 높았습니다.
시·도별 65세 이상 주민등록인구 비중은 전남이 27.18%로 가장 높았습니다.
이어 경북 26.00%, 강원 25.33%, 전북 25.23%, 부산 23.87%, 충남 22.23% 순이었습니다.
가장 낮은 곳은 세종으로 11.57%였습니다.
성별로 보면 남성 17.83%, 여성 22.15%로 여성이 남성보다 4.32%포인트 높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