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윤석열퇴진군산시민행동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이 무산되자 군산 시민사회단체가 탄핵이 이뤄질 때까지 무기한 집회에 나서겠다고 목소리를 냈습니다.
윤석열퇴진군산시민행동은 내일(9일)부터 윤 대통령 탄핵이 확실시될 때까지 매일 저녁 7시에 군산 나운동 한길문고 사거리에 모여 무기한 집회에 나설 것을 예고했습니다.
단체는 성명을 통해 대통령이 비상계엄 선포 이후 나흘 만에 사과와 책임 2차 비상계엄 선포는 없다는 담화를 내놨지만 이미 민주주의는 짓밟혔다며 즉각 퇴진을 요구했습니다.
또, 국민의힘 의원들이 어제 국회에서 진행된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에 참여하지 않은 것을 두고 스스로가 내란 동조세력임을 증명했다고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