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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앞바다에서 조업 중이던 선장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군산해양경찰서는 오늘(22일) 오후 4시 55분쯤 군산시 횡경도 남쪽 약 200m 해상 김 양식장 부근에서 1.99톤급 양식장 관리선을 몰던 60대 남성이 실종돼 잠수사 4명과 연안 구조정 등을 투입해 수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해경은 실종된 남성이 조업한 항적과 조류 방향 등을 분석해 야간 수색을 이어간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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